인사말
저 김청하 …..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모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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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 안녕하세요?
저는 베트남호찌민시에서 거주하고 있는 김청하 와 김성배입니다.
제가 처음 국제결혼을 접하게 된 것은 2004년 후반 즈음이었습니다. 당시만 해도 누구나 마음과 생각만 같으면 국제결혼을 할 수 있는 그런 시기 였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당시 1남 2녀의 가장으로 어머니를 모시면서 홀로 살면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던 평범한 한국인 가장이었습니다.
당시에는 결혼 못한 농촌총각들이 국제결혼에 선망을 가지고 많은 관심을 기울이던 때였습니다. 주위의 친구들은 “국제결혼을 해 ” “생각보다 괜찮다더라 ” 등 이런 말을 수 없이 듣고 지내던 때 제게도 그런 기회가 오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좋은 사람 만나 아들만 잘살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으시다는 은근한 권유가 있으셨고, 어머니 소원이라도 풀어드리자는 심정으로 저는 처음으로 국제결혼을 접하게 됩니다.
그렇게 시작한 만남이 지금 어느 가정보다 행복한 다문화 가족을 이룬지 어언 15년의 세월이 지났습니다. 당시 나이 든 자식들과 함께 생활할 것도 은근히 걱정되었고 외국 사람과 결혼 해서 살면 과연 말은 제대로 될까, 마음을 소통할 수는 있을까 라는 등 온갖 염려를 안고 부모님께만 말씀드리고 자식들에게는 동남아 여행를 다녀 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혼자 베트남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저 김청하…일생을 바꾼 만남, 새로운 시작을 꿈꾸다.
나이 먹고 슬하에 자녀까지 둔 처지이다 보니 제 처지와 비슷한 상대를 만나고 싶었지만 그런 조건을 서로 맞춘다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당시에도 베트남 여성의 결혼 적령기가 20대 초반인 것을 잊고 나이든 아가씨를 만나려고 아무리 노력을 해도 쉽게 만날 수 없었던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중에야 안 사실이지만 한국과 달리 베트남 여성들이 생각하는 결혼 적령기가 20대 초반이다 보니 나이 든 여성을 만난다는 것이 쉽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래도 간절한 마음이 통했는지 운 좋게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되었고 지금도 그때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해 주신 모든 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서로 마음을 맞춰 열심히 살아보자며 저희는 결혼을 하고 약 6개월 후 아내는 한국으로 입국을 하였습니다.
당시 아내는 한국어 공부도 할 시간조차 없었기에 언어가 소통되지 않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저와 같이 힘든 식당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베트남 문화와 언어조차 몰랐던 저 역시 아내에게 한국 사람 대하듯 제 마음만 믿고 성질 급한대로 빨리빨리만 수 없이 반복하는 생활을 했습니다. 시간이 가면서 보이지 않는 서로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마음의 상처가 남기 시작했고, 그런 상황은 이어지는 다툼으로 서로를 아프게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나 부끄럽고 아내에게 미안할 뿐입니다.
저 김청하 …. 한 사람을 소중히 하는 마음을 시작한 이 일
그러나 그 모든 실수와 잘못들이 지금은 제게 많은 교훈을 주고 저를 거듭나게 해 주고 있습니다. “그렇다. 나처럼 모든 사람들이 고생해서는 절대 안 되겠구나, 내가 고생한 만큼 내가 겪은 만큼, 그야말로 노하우를 한 사람이라도 전해주어야 하는 것이 내 사명일지도 모른다.” 는 생각과 함께 저는 국제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시작한 베트남 국제결혼사업은 단지 이윤을 추구하는 목적이 아닌 진정한 행복한 만남을 만들어 가고 싶다는 작은 염원에서 시작하였습니다. 베트남 국제결혼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뜻깊은 인연을 만들어 드리고 다문화가정을 이룬지 15년간의 지혜와 실제 결혼생활의 산 경험들을 공유하고 한국 남성들이 결혼 후 가장 걱정하는 부분을 알려드리고 자 저와 아내는 한국에 있는 딸 김지현과 함께 한국에서 살아가시면서 천년 동안 행복하시라는 의미에서 천년 베트남 국제결혼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아끼며 사랑해야 하는 부부는 서로에게 가장 귀한 보배요 끝까지 함께 하는 귀한 사람입니다. 저 김청하가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저 김청하 약속을 지키겠습니다.
15년간의 한국 아내로서 살아온 어려운 시간 속에서 터득한 지혜를 그대로 전수해드리겠습니다.
한국인의 아내로서 15년의 한국생활 속에서 시어머니와 3남매와 함께 생활한 경험 등 하나도 빼놓지 않고 알려 드릴것 입니다. 저 김청하는 강남동태탕(운영) 주방장님께서 직접 요리을 가르쳐 주셔서 한국 음식 요리도 너무 맛있게 조리할 수 있습니다.
말로만 듣던 한국 시집살이 엄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시어머니와의 6년 세월, 이 모든 한국 과정을 큰언니와 내 가족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신부들에게 한국 적응 생활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저 김청하 지키겠습니다. 정성을 다하는 마음으로 홍보가 아닌 생활 속 실천 위주로 알려 드릴 것을 지키겠습니다.
저 김청하는 남편과 둘이서 2011년도 베트남 호치민시에 다문화가정의 보금자리를 만들면서 국제결혼을 시작해서 수백 쌍의 한베 다문화가정을 탄생시켰습니다. 그 가족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처럼 보이지만 둘이서 가정을 이루고 사는 가정을 방문해 가만히 들여다보면 결혼만 시키고 홍보하기식의 요리. 예절교육 겉핥기 식의 교육으로는 미처 손이 닿지 못하는 크고 작은 많은 애로사항을 만나게 됩니다.
한국방문 시 방문을 요청한 곳의 가정에 가보면 음식을 내올 때 한국, 베트남 음식도 아닌 이상스러운 음식을 내놓은 걸 보고, 말도 못하고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그래서 저희 천년 베트남 국제결혼에서는 사랑받는 아내를 만들기 위해서는 한가지라도 제대로 된 요리교육과 제대로 된 한국 문화를 가르치자는 마음가짐으로 실질 교육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5년의 결혼생활을 바탕으로 에이온 국제결혼은 베트남 호치민에 에이전시을 두지 않고 처음 남성 회원 입국부터 신부 한국입국까지 저 김청하와 남편 그리고 딸이 도맡아 맞선을 진행합니다.
아내의 15년의 결혼생활 노하우로. 부모님께 효도하는 방법. 친지, 시집 간의 우애 있게 지내는 방법, 남편 출퇴근 할 때 맞이하는 방법. 남편과의 언어 문화 등으로 갈등 시의 대처방법. 한국입국하여 외롭고 힘들 때 이겨내는 방법 등을 소상히 알려드리고 실생활에서 접하게 되는 전 분야를 교육하여 보내면 많은 한국 다문화 가정 들이 행복 해 질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맞선 진행 시 맞선만큼은 항상 저 김청하와 남편과 같이 잘 살펴 드릴 수 있습니다.
그 동안 수백 쌍의 결혼을 성사시킨 경험과 지혜를 토대로 미쳐 아내가 빠트린 부분을 찾아 내어 이중으로 신부들을 잘 살펴드릴 수 있습니다. 맞선 시 최고로 중요한 것이 예비신부들의 진실과 거짓을 찾는게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외국에서 배우자를 찾는 것만큼 여성 속마음의 순수성과 인성을 제대로 갖추어진 여성인지 시집과 친지들 간에 우애를 가지며 잘 지내며 살 수 있을지 부모님에게도 효도할 수 있는 성격의 소유자 인지를 보고 배우자를 결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남성들이 원하는 미모만을 요구하는 사람. 아름다운 미모보다는 내실의 아름다운 성격을 소지한 여성을 찾는사람 등 진정한 한 행복한 가정이 탄생하는 것에 모든 초점을 맞춰 진행해 갑니다. 예를 들어 제 아내가 아무리 한국어를 잘한다 한들 저보다 더 말을 잘하며 저보다 더 한국 남성들의 성격과 마음을 빠르게 파악하며 읽어 내겠습니까
“저의 남편은 항상 이야기합니다. 군대 다녀온 사람이 군생활 이야기를 한다고.”
한국에서 전처와의 이혼으로 현재 저와 재혼해 결혼으로 작은 행복을 만들기 위해 아파본 사람만이 그 아픔을 안다고… 지혜를 모아 처음 저의 부부가 낯설고 물설은 국제결혼을 시작할 때의 초심의 마음가짐으로 마음 편하게 아름답고 좋은 신부를 만나 알콩달콩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3년 제 12대 호치민한인회고충처리 부회장 역임
2015년 호치민한인회재난상조 자문단장 2년
2018년 제 14대 호치민한인회고충처리 부회장 역임
2018년 6월 한국다문화재단 호치민지회장 (현)
2020.01.01 ~ 2021.12.31 민원고충처리부 부회장 역임
2020.~01.01 ~ 2021.12.31 제 15대 호치민한인회 부회장
2020.01.05 ~ 베트남한인재난상조위원회 고문 (현)
감사장내역
– 2017년 11월02일 번호 2017-8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 박노환 감사장 받음
– 2018년 06월 01일 베트남 호치민 노동부노동문화궁 주석 감사장 수상을 하였습니다.
약속 하겠습니다. 아내로서의 궁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잘 살수 있도록 말이지요. 감사합니다^^
-김청하,김지현,김성배 올림-